오늘은 "속지 말고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피차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속고 속이면서 일평생 동안 삽니다. 오늘 성경 본문 고린도후서 2장 11절

보면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너희는 은

혜도 받고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는데 왜 이렇게 분쟁이 많으냐"고 말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어지러운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에 "너희들은 질서를 지키고 화목

하라"고 고린도 교회에게 사도 바울은 말씀하시면서 "사단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말씀했습니다. 성경 디모데전서 2장 10절 말씀보니까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라고 말씀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속고 속이면서 삽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속이면서

삽니까?

1. 물질에 속지 말고 삽시다(디모데전서 6:10)

사람은 돈(물질) 때문에 속고 속이면서 삶을 살아 갑니다. 강남구 서초동 가면 법원

검찰청이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 사무실도 많이 있는데, 모든 문제를 해결할려고

재판을 합니다. 결국 재판을 하는 이유는 물질 때문에 재판을 합니다. 돈 때문에,

물질 때문에 재판하게 되고, 감옥에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부자가 집을

잘 지어서 행복하게 삶을 살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물질을 투자해서 큰 집을

짓게 되었는데 지하실에는 비밀창고를 아무도 모르게 설계해서 집을 짓게 되었습

니다. 그 지하실 문에는 한 번 열고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잠겨 버리는 특수장치를

해서 창고를 만들었습니다. 하루는 이 부자는 비밀창고가 잘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

비밀창고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밀창고 문이 닫혀지고, 그 부

자는 나오지 못하고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몇 십년이 지나자 그 큰집이 도로 구

획정리로 헐리게 되자, 그 때서야 많은 사람들은 이 부자가 비밀창고에서 죽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물질에 속고 물질때문에 죽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보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상속때문에 형제들이 싸우고 죽이고 칼부림나고 어지러운 세상입

니다. 우리는 물질 때문에 속지말고 시험에서 승리하기 바랍니다.

한 번은 예수님 앞에서 어느 젊은이가 어떻게 해서 영생을 얻어야 합니까? 하니까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젊은이가 지금도 다 지키고 있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길 마태복음

19장 22와 23절 말씀보니까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고 말씀했습

니다.

돈 때문에 근심하며 갔다고 했습니다. 돈 때문에 교만하고 교회도 못나오고 믿음을

잃어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 25절 보면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세상 친구들에게 속지말고 삽시다(미가서 7:5)

저는 70평생 삶을 살아오면서 세상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친구는 네 마음과 네

비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친구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떨어지면 친구들도 다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잠언서 19장 4절 말씀 보면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 즉시 친구가 끊어지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욥은 친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병들었을 때는 욥기서 19장 19절 말씀 보니까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면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대적이 되

었구나"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욥을 비웃고 대적했을 때 너무너무 슬프고

괴로웠습니다. 그럼 우리의 친구는 누구입니까? 찬송가 93장 2절 보시면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 되시니 그 은혜를 간구하면 풍성히 받으리 햇빛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이 주 예수" 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나의 친구가 영원히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마음을 주고 내 비밀을 고백하고 나의 소원을 아뢸 수 있는 친구입

니다. 찬송가 487장 보면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성경 미가서 7장 5절 보면 "너희는 이웃을

믿지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

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3. 자기 자신에게 속지말고 삽시다(갈라디아서 6:3)

우리가 가장 억울하게 속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속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건

강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머리 아픈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약을 먹지 않습

니다. 수면제나 감기약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건강에 이상이 오

니까 이 부분 저 부분 이상이 오니까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서 기자는 전도서

12장 1절 말씀 보니까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두번째는

자신의 지혜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지혜는 고린도전서 3장 18절 보니까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은

자기 지혜에 자기가 넘어갑니다. 예레미야 9장 23절에 보면 "지혜로운 자는 그 지

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세 번째는 자기의 의에 속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자기의

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했습니까? 금식도 하고

십일조도 잘 하는 바리새인들은 자기 의로 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장 1절 보면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로마서 10장 3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기 의로 하

지말고 십일조로 봉사하는 것도 하나님의 의로 하기를 바랍니다.

4. 육으로 살지 말고 영으로 삽시다(요한복음 6:63)

요한복음 6장 63절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

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육은 속았어도 우리의 영은 속지 말

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이 속지 않을려면, 첫째는 믿음으로 살고 둘째는 하나님의

의로 살고 셋째로 무슨 일이 있든지 기도하면서 시작하고 사는 것이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물질에 속지 말고 세상 친구에게 속지 말고 자신에게 속지

말고 영으로 살아서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