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오늘은 [나의 약점을 담당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마태복음 8:17절에서는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다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단점이 있어도 두 가지 상태가 일어납니다. 그 단점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장점으로 살리는가 하면,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 실망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약점을 담당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짊어지겠습니까? 그러나 감사한 것은 나의 약점을 예수님이 담당하신다는 사실입니다.

一. 나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 (로마서6:23절, 로마서3:10절, 베드로전서3:19절, 베드로전서2:24절)
  물론, 죄는 단점이나 약점이 아닙니다. 모두가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는 사망이요, 멸망, 죽음입니다.(롬6:23) 죽음을 대신 죽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만약 그러한 사람이 있다고 하여도 지옥을 대신가려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우리 죄도 담당하시고, 우리의 죽음도 담당하시고, 우리가 가야할 지옥까지 가신 것이 베드로전서3:19절에 기록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를 위해 순교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고 찬송합니다. 베드로전서 2:24절에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고 기록하고 있고, 또 히브리서 10:17절에서는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二. 나의 약함을 담당하신 예수님 (이사야 6:5절, 로마서 8:1,절, 고린도후서 12:7-8절, 11:30절, 12:10절)
  약점이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그것을 근절하면 우리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아무리 주변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도 자신의 집안에서는 언어의 문제로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단점이 있어도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이사야 6:5절에서는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짐이 무거워서 힘들어하는 것을 우두커니 바라볼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의 단점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주님의 담당하심을 믿고 정말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인간은 단점이 다 있습니다. 영국의 처칠 경은 명문이며 정치가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말을 더듬어서 다른 사람이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노력해서 웅변가가 되고 영국을 전쟁의 포화 속에서 건져낸 위대한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처칠은 로마서8:1절의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말씀을 통해 그의 약점을 장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울 사도도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12:7-8절을 보아도 '눈의 가시'에 대한 말을 합니다. 아마 다메섹 도상에서 빛을 봐서 눈이 멀었으나 아나니아의 기도를 통해 나았지만 그 이후에 안질이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약점을 자랑했습니다.(고후 11:30절) 그 이유는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기 때문이라고 고린도후서 12:10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약함이 강하신 하나님을 붙잡을 조건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약점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三. 나의 질병도 담당하신 예수님 (베드로전서 2:2절, 이사야서 53:5절, 야고보서 5:15절)
  우리나라가 우리가 아프면 병원을 갑니다. 요즈음 의료대란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인해 약을 얻는 것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온전히 치료하시는 분이심을 믿기를 축원합니다. 의사가 못고치는 질병도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우리 찬송합시다. "우리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여 나의 병을 고쳤습니다. 우리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여 나의 병을 고쳤습니다. 고쳤습니다. 고쳤습니다. 나의 병을 고쳤습니다. 고쳤습니다. 고쳤습니다. 나의 병을 고쳤습니다" 우리는 약사나 의사가 파업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없고 우리 예수님이 질병도 담당하셨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베드로전서 2:2절에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고 기록하고 있고, 이사야서 53:5절에서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병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잘 모릅니다. 육신의 병만이 병이 아니고 70-80%가 되는 정신적 병도 병입니다. 또한 100%인 영적인 병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5:15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찬송합시다(528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 주소서 병을 고쳐주시 주 약속하셨네 내가 지금 굳게 믿고 주님 앞에 구하오니 주여 크신 권능으로 곧 고쳐주소서...나의 병을 고쳐주심 내가 믿사옵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주 찬송하겠네 나를 구원하신 말씀 어디든지 전하오리 나의 병을 고쳐주심 참 감사합니다" 아멘. 주여, 우리는 너무나 약점이 많지만 그러나 우리의 연약한 것을 주님께서 담당하셨사오니 오늘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나의 약점이 장점으로 바꾸어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