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주께서 우리에게 8월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초청]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만약 대통령이 우리를 초청한다면 초청장을 받은 우리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갈 것입니다. 이번 산상집회는 하나님이 초청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어떤 주인이 혼인잔치를 마련해 놓고 초청장을 보냈는데, 각자의 삶이 바뻐서 오지않자 산으로 들로 가서 데리고 오라고 명하는 것'에 대해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우리를 초청하신 것일까요?

一.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시편 107:4-5절, 요한복음 4:13-14절, 요한복음 7:37-38절, 누가복음 16장)
   석유가 없으면 자동차를 세우고 걸으면 됩니다. 하지만, 물이 떨어지면 우리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고 하십니다. 시편 107장 4-5절에서 "저희가 광야 사막 길 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피곤하고 갈증난 상태입니다. 이 사막같은 세상에서 말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잡지에 '백악관의 최후의 날' 이라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1974년의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닉슨은 그 사건으로 인해 쫓겨나게 되었는데, 그가 얼마나 고민하면 권총으로 자결하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 세상은 물이 없어 갈증을 갖고 있습니다. 육신적인 갈 증, 영적인 갈증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수가성에 저녁 즈음 가셔서 우물가에 머무시니 한 여인이 나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달라고 하시니 요한복음 4:13-1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 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 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남편을 데려오라 하셨고 여인은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물동이를 버리고 사마리아 동네에 들어가서 메시야를 전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은 때부터 영적 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이번 부흥회의 초청은 하나님의 물 로 나아오라는 초청임을 알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 부자가 음부에 내려가서 외치는 신음소리가 있습니다. 더 무서운 갈증, 영원한 갈증이 인간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물이 무엇이 겠습니까? 요한복음 7:37-38절에서는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 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 라 하시니"하고 말했고, 39절에서는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모든 갈증은 해결됩니다. 이번 산상집회에 하나님의 초청받고 갈증 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찬송합시다! "성령받으라 성령받으라 예수님이 말씀하셔서 성령받 으라 성령받으라 예수님이 말씀하셔서 할렐루야 성령받았네 나는 성령받았네 할렐루야 성령받았 네 나는 성령받았네" 아멘.

二. 돈없는 자도 오라 (이사야서 55:1절)
   이사야서 55:1절에서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백화점에서 세일을 할 때, 음식점에서 '돈 없는 자는 오라'고 하는 곳을 본적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초청은 돈 없는 자도 오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돈이면 안될 것이 없는 듯이 보입니다.
   미국의 인기있는 대통령이 케네디입니다. 그런데 그 부인 제클린 여사는 세계적인 대통령의 아내가 아닙니까? 그런데 아쉬운 것은 그리이스의 선박왕 오나시스가 돈이 많으니까 그 에게 다시 시집을 갔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이것에 관한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 공짜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돈이 없어도 믿음만을 가지고 나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사려면 기도와 믿음입니다.

三. 포도주를 값없이 와서 사라 (사도행전 2:12절, 요한계시록 16:12절, 11:15절, 6:5-6절 요한복음 15:1절)
   사도행전 2:12절에서 보니까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새 술이 취한 듯이 보였는데, 이것은 새 술에 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포도주에 관하여 말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에서는 환란의 때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요한 계시록 16:12절,11:5절에 이러한 사실이 기록되었습니다. 우리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6:5-6절에서 보니까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 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써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 도주는 해치말라 하더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환란이 와도 포도주를 가진 자는 해함이 없습니 다. 포도주는 영적으로 성령 충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1절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라고 하셨습니다. 포도나무는 예수님이며 포도주는 성령 충만을 말합니다.

四. 젖을 값없이 와서 사라 (베드로전서 2:2절, 고린도전서 12:1절, 에배소서 5:19절, 요한복음 4:24절)
   베드로전서 2:2절에서는 "갓난아기와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신령한 것을 얻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1절에서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13절에서는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는니라"고 하 였습니다. 성가대도 신령한 노래를 부르기를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5:19절에서는 "시와 찬미와 신 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4:24절에서 "하나님은 영이 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갈증을 해결해주시고 믿음으로 나아오라고 하셨으니 성령으로 충만하고 신령한 젖을 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