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 6일

 

모세의 3단계 인생관과 나의 인생관

출애굽기 2:1-10
 

 

  오늘은 [모세의 3단계 인생관]의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제가 오늘 모세의 인생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냐면 1창 여름 산상 부흥성회에서 박승희 목사님께서 애굽을 떠나자라는 내용으로 설교할 때에 설교를 듣고 모세에 대하여 설교하기로 작정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3단계의 인생관은 1살부터 40살까지, 40살에서 80살까지, 80살에서 120살까지 입니다. 그때는 120살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10번 이상 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의 능력 받고 거듭나면 그 후 부터는 영원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면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은혜받지 못하면 어제 가졌던 마음 오늘도 못 갖고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 인생이 그러합니다. 그러면 모세의 1단계 인생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一. 모세의 1단계(1~40) 인생관과 나의 인생관
  모세의 1단계 인생관은 한 살에서 마흔살까지 우리는 한 살에서 스물다섯살까지, 모세는 1단계 인생관이 참 험악했습니다. 그 당시에 히브리 민족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남자만 나면 종자를 말려 버리려구 남자가 나면 산파에게 가서 죽여라 하는 시대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날 산파가 없었던지 엄마가 그를 삼개월동안 숨겨서 키웠습니다. 아기는 태어나면 울어야 합니다. 울어야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이 움직이게 됩니다. 울지 않으면 죽은 것입니다. 몸이 아파도 울어야 됩니다. 아기는 우는 것이 사는 건데 모세는 삼개월을 잘 숨겨 키웟다가 어머니 아버지가 갈대 상자에 넣어 가지고 나일 강변 갈대밭 숲속에 버렸습니다. 그러니 모세는 날 때부터 죽여야 되고 또 살았어도 삼개월 만에 어머니 아버지 품에서 버림 받게 되고 모세는 얼마나 불행합니까? 그리고 모세의 누이가 모세가 어떻게 되나 멀리서 보고 있습니다. 그때 마침 그날 궁중의 바로의 딸 공주가 목욕하려고 나일강에 나와서 있는데, 갈대상자를 보고 가져와 보라고 하니 그 속에 삼개월 된 아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 시간 공주의 마음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때 누이가 나타나 젖이 필요한 아이에게 유모가 필요하다고 하며 어머니를 소개했습니다. 어머니는 자기 아이를 자기 손으로 키우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했을 것입니다. 이 아이는 나일강에 버려서 죽을 아이인데 하나님이 건져내어 주셔서 살았다고 말입니다. 모세의 이름은 "하나님이 물에서 건져냈다"라는 말입니다. 그럼 출애굽기 2장 10절 봅시다.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모세는 애굽의 궁중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무술을 많이 배워서 성장하기까지 연단을 철저히 받았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1단계 인생관입니다. 오늘 우리 한국 사람에게나 저나 여러분이나 1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는 한 살에서 스물다섯 살까지의 과정인데 가정 환경의 많은 영향 아래 있게 됩니다.

二. 모세의 2단계(40~80) 인생관과 나의 인생관
  모세는 비록 위험한 시대에 태어났지만 공부와 함께 바로의 궁전에서 살게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절을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모세를 하나님이 택한 것처럼 우리도 택한 줄을 믿습니다.모세가 40년동안 문관으로 무관으로 무장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밖에 세상에 좀 나가 봐야겠다 해서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을 학대하는 것을 모세가 보았습니다.모세는 동족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는 애굽사람을 죽이고 땅에 묻어 버렸습니다. 출애굽기 1:12절을 보면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사람이 그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애굽사람이 학대하니 모세가 쳐 죽여 버렸습니다. 그 이튿날 또 나가보았더니 이스라엘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을 보고 말리자 이스라엘 사람이 이제는 애굽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나를 죽일래' 하는 소리를 듣고 들통난 것을 알자 애굽에서 광야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이것이 모세의 2단계 인생관입니다. 오늘 우리가 2단계 말씀을 생각합시다. 어떤 사람이 자녀가 공부도 잘하고 사업도 잘되고 식구 모두 건강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부도가 나면서 어려운 환경의 변화에 처하게 되니 어는 집사님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갈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세의 2단계 인생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출애굽기 2:1절에 보니 "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과 광야로 가서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딸을 낳고 가족을 위해서 이리저리 양을 몰며 풀과 생수를 먹이는 일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가정 생활을 위해서 가정이 첫째입니다. 그러나 가정보다 하나님이 첫째입니다

三. 모세의 3단계(80~120) 인생관과 나의 인생관
  우리의 3단계는 50살부터 75살까지입니다. 모세가 2단계 가정을 위해서 양을 몰고 가는데 산의 가시덤불에 불이 붙은걸 보고 올라가보니 '모세야 여기는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출애굽기 3장 1,2절을 보겠습니다.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5절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7,8절을 크게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잇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족속, 렛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방에 이르려 하노라" 3단계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축원합니다. 2단계는 가정이 첫째 였는데 33단계 들어와서 80세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따라하세요. '신을 벗자' 성부의 하나님은 '신을 벗어라'고 출애굽기 3장 5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자의 하나님은 '발을 씻으라'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3:5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하나님은 에베소서 6:15절에 '복음의 능력의 신을 신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복음입니다. 정말 우리교회 성도들은 벗을 것 벗고 신을 것 신고 이제 내일부터 2차 산상부흥성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 능력으로 재무장하여 3단계 인생관을 살아야 합니다. 애굽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애굽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내 친구를 내 친척을 내 이웃을 전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모세는 3단계에 들어가서야 히브리서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힘을 거절하고"라고 말슴하고 있으며 25,26절을 보면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