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성도님들을 이렇게 삽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 성도의 삶은 세상과는 달라야 합니다. 이것을 "인생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바울사도는 인생철학에 대하여 빌립 보서 3:4-5절에서 명예나 생활이나 학식으로나 자랑할 것이 많다고 말하면서도 8절에서 "예수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에 대해서 말하며 세상의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4:11-12절 에서는 "자족함과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3절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성도들도 학식이나 재력이 많아도 남을 무시하거나 그러지 않고 다음과 같은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一. 사람 앞에서는 책임있는 삶을 삽시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흙으로 창조하였다는 것은 같은데 다른 게 있다면 '사람은 책임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사람들은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일을 합니다. 그래서 책임감이 강한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나라를 보십시오. 간혹, 감독자가 없을 때 방만해지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눈가림을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책임있는 삶을 살기 바라십니다. 수년전 에 미국 험프리 상원의원이 고려대학교에 명예교수학위를 받으러 왔었습니다. 명강의를 하고나서 학생 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정치가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훌륭한 미국 시민이 되는 것이며 훌륭한 미국시민이 되려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침례신학대학에 가서 학생들에게 채플시간에 "목회자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지 생각말고 하나님의 사람, 우리 믿는 성도들은 부모는 부모 책임, 남편은 남편책임, 아내는 아내책임, 이렇게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도 축복받고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二. 나라를 위해서는 의무를 다하는 삶을 삽시다.
   우리는 사람에게는 책임을 다하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의무를 다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영국 타임즈 지에 개인란에 "나는 20세 미혼 처녀입니다. 나는 운전도 잘합니다. 나는 속기사입니다. 나는 4개국 어에 능통합니다. 그러나 나는 영국이 싫습니다"는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이 처녀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영국에 살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자신을 길러주고 자라게 한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고 그 나라에 대한 의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내 나라를 사랑합니다. 우리의 의무는 교육의 의무, 병역의 의무, 납세의 의무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국민이라면 우선적으로 초등학교 기간의 교육 의 의무를 집니다. 한글도 모르는 사람은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도 교육의 의무가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도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군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를 위해 몸바쳐야 합니다.
세번째로 납세의 의무가 있습니다. 세금은 의무입니다. 그것을 통해 다리를 놓고 건물을 세우는 것이지요. 7호선 지하철도 세금으로 된 것입니 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것을 다 행한다고 해도 마지막으로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三. 하나님 앞에서는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삽시다. (빌립보서 1:12절, 29절, 30절, 21절)
사명은 생명입니다. 제가 월요일에 달라스로 가는 이유도 사명 때문입니다. 다녀와서는 대만, 경주, 브라질에 갑니다. 그것도 또한 사명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위해 사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 합니다.
빌립보서 1:12절에서는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 를 원하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명을 위하여 매임을 당하였습니다. 29절에서는 "그 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명을 위해서 고난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바울 사도는 사명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30절에서는 "너희에게도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 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 사도는 사명을 위해서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1절에서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사람 앞에 책임을 다하며 나라 앞에 의무를 다하며 하나님 앞에 사명을 다하 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