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달에 신정과 구정이 함께 있는 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여러분 혹시 "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이 무엇입니까? "복"은 하나님입니다. 복의 근원도 하나님이고, 복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시편72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임종이 가까이 와서 솔로몬을 부릅니다. 그가 일생을 살아온 과정 속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라 말하며, 하나님의 법률과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잘지키면 그의 길이 형통할 것이고,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잘 지키면 네 후손에 왕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즉 일평생 축복을 받고 살려면 하나님을 잘 섬기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7절에 보면"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신명기 6장 1절에도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잘 가리키라 말합니다. 그리고 신명기 28장1절이하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한다." 말했습니다. 2001년도가 들어섰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서로 싸우기만 하고,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이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이렇게 어지러운 때에 우리 성도들은 꼭 축복을 받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축복 받는 한해가 될 수 있습니까?

一. "하나님의 날" 주일을 잘 지킵시다.
   주일날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나의 날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자기 마음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도 아닙니다. 신명기 5장 12절-15절에 보면 "안식일은 여호와의 날이다.","엿새동안은 부지런히 일하고", "안식일(주일)은 거룩한 날이니 이 거룩한 날을 하나님께 지키라" 말했습니다. 사실 365일, 하루, 한시간도 내시간은 없습니다. 로마서 14장 6절에 "나를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라" 즉 나를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 거룩한 주일을 잘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날 그날 형통케하시고, 그 하는 일을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사야 58장 13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절"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거룩한 성일을 잘 지키는 자는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말합니다. 바로 축복을 준다는 것입니다. 주일날 아무리 바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이 주의 날만은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큰 축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날을 지키지 않아서 당했던 불행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6.25사변도 우리 성도들이 주일날 다 놀러가고, 그럴 때 북한에서 넘어온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날이 거룩한 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2001년도에는 하나님의 날을 잘 지켜 축복 받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二. "하나님의 것" 십일조를 온전히 바칩시다.
   미국에 '록펠러'라는 세계적인 거부가 있습니다. 제가 미국 뉴욕 멘하탄을 가보았습니다. 얼마나 건물이 크고, 엄청난지 모릅니다. 함께 가던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게 다 록펠러의 건물입니다. 그런데, 이 록펠러는 초등학교 때부터 "십일조"를 바치고, 다음에는 "십이조", "십삼조", "십의 구조"까지 바치고, "십의 일조"만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어 전국에 목상과 주상의 우상을 조사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전국에 우상들이 얼마나 많은지...그가 명을 내려 하나님 앞에 죄악인 우상을 전부 찍어버리라 명령합니다. 하나님께 축복 받고 살고자, 우상을 찍어버리고, 다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라 명령합니다. 온 백성이 3월부터, 7월까지 십일조를 바치려고 몰려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져오는 십일조가 쌓을 데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 백성들에게 축복에 축복을 쏟아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역대하31장1절에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5절에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처음 것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 왔으며, 유다 여러 성읍에 거한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더미를 이루었는데" 말합니다. 이렇게 하니 하나님이 축복을 쏟아 부어주십니다. 그런데 말라기3장8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2001년 두 번째 주일입니다. 2000년도에도 우리 성도들이 십일조 많이 바쳤습니다. 그러나 안 바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성도들 2001년도 하나님의 축복 받기 원하면 디모데전서 6장7절에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욥기1장 21절은"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드릴 줄 알아 하나님께서 쏟아부어주시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가족을 못된 놈들이 잡아가고, 양떼도 훔쳐간 것을 알고, 418명 젊은 청년을 데리고 가서 그 놈들을 다 치고 롯의 가족을 다 데리고 옵니다. 돌아올 때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을 만나 그에게 십일조를 바쳤다는 말이 창세기14장10절에 있는데, 그는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칩니다. 이일로 아브라함은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야곱은 형에게 쫓겨서 광야에서 창세기28장 20절-22절에 "하나님께 자신이 빈손 들고 가지만 내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물질을 주면 십일조를 꼭 바치겠다"고 서원합니다. 그런데 야곱도 그것 때문에 창세기31장1절-2절에 거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십일조를 서원하고 아브라함과 야곱이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지만,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릴 줄 아는 삶이 있다면, 하나님이 영, 육 간에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三. "하나님께서 주신" 내 몸을 바쳐 헌신합시다.
   내 몸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몸을 주셨으니 이 몸바쳐 헌신하여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 "너희의 몸은 너희의 것이 아니라" 합니다. 20절에서는 "값으로 산것이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몸을 지으셨고,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젠가 제가 목욕탕에 갔을 때 몸에 문신을 한 일본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상했다해서 당장 죽여버립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주신 "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몸을 하나님을 위해서 바쳐야 합니다. 롬12장 1절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합니다. 하나님께 몸을 바치는 것은 예배하는 것, 찬양하는 것 그리고 내 몸의 기능, 기술을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도 하나님께 몸을 바치는 것입니다. 식당에 내려가 열심히 밥하고, 국 끓이는 것도 몸 바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 몸과 시간으로 바치는 것이 하나님께 내 몸을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금년에 "내 기술"과 "내 기능"과 "내 시간"과 "내 몸"을 바치면, 하나님께서 건강과 큰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