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8월에 개척한 엔멘베추외(그루터기교회)와 그해 11월에 개척한 야오자이(소리침례교회)는 그 지역추장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가대, 금요구역예배 등 교회가 부흥되어 가고 있다. 또한1988년 11월에 개척된 양양꿍꾸름(가나중앙침례교회)은 임시 종려나무로 가건물을 지어 예배를 드리다가 1989년 7월 교회를 세웠으며, 맨사구름(참빛침례교회)은 1990년 2월에 개척한 지역에 추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5만 평의 대지 위에 교회를 세우고, 그 밖에 농업기술학교, 파인애플농장, 양계장 등을 만들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 이제는 더 이상 저주 받은 땅이 아니라 복음의 빛을 발하는 은혜의 땅, 축복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