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 발가락 하나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그를 위해 가족들과 온 교회의 성도들은 합심하여 기도만 했다. 그리고 그 결과 기적처럼 김목사는 다시 일어나게됐고 의사들이 만류하는 미국집회를 다녀왔다. 하나님은 그가 계획한 미국의 집회까지도 무사히 인도해 주신것이다. 그는 쓰러질 때 쓰러졌어도, 절대로 이렇게 마무리를 짓지 않는다는 굳은 의지와 기도가 있었다. 지금까지 그의 삶이 그랬듯이 절망적인 상황이 닥쳤을때 믿음과 확신을 가진 간구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