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고,죽고,또 죽자

본문 | 창39:12-22

주인이 그 아내가 자기에게 고하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으 듣고 심히 노한지라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창세기 39 : 12-22

사람이 몇 번 죽습니까? 사람은 두 번 나고 두 번 죽습니다. 요한복음 3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3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니고데모가 묻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4절)라고 했습니다. 이때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6절)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두 번 나고 두 번 죽습니다. 두 번 나는 것은, 육으로 한 번 나고 영으로 한 번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 죽는 것은, 육신이 죽고 영이 죽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 : 1에 하나님께서 사데 교회를 책망하시기를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했습니다. 육으로는 살았지만 영으로는 죽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 : 22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죽은 자'라고 하는 것은 육이 죽은 사람을 말하고, 또 '죽은 자들'이라는 것은 영이 죽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죽은 자를 죽은 자들로 장사 지내라고 하는 것은 육신이 죽은 사람을 영이 죽은 사람, 즉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들로 장사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한 번 나고 또 두 번 나면 죽지 않습니다. 육신으로 한 번 나면 육이 죽고 영이 죽게 되어 두 번 죽으나, 두 번 난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 믿는 자도 한 번은 죽습니다. 그러나 부활하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은 것을 죽었다고 하지 않고 잔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살고 살고 또 살자고 하지만 오늘 우리는 죽고 죽고 또 죽읍시다. 우리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과 생의 철학이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일 죽을 것이니 오늘 살자'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5 : 32에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내일 살 것이니 오늘 죽자'는 태도로 삽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오늘은 "죽고, 죽고, 또 죽자"라는 말씀의 제목을 가지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죽음은 저주다.

여러분 가운데 죽기를 원하는 분이 있습니까?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나도 죽기를 원치 않습니다.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짐승도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짐승을 보면 죽는 것이 싫어서 눈물을 흘립니다. 정글의 맹수들이 왜 그렇게 짐승을 잡아먹고 심지어는 사람까지 잡아먹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잡혀 죽지 않으려고 먼저 공격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왜 합니까? 내가 살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먼저 상대방을 죽이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모두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병이 듭니다. 병이 들면 병원을 찾습니다. 더 살려고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죽습니다.

그러면 인간이 왜 죽습니까? 죽음은 죄의 삯입니다. 로마서 6 : 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도 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한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시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제사 제도를 두어서 인가의 죄를 해결하도록 하셨습니다. 소를 잡고 양을 잡고 비둘기를 잡아서 하나님께 드리면 인간의 죄가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10 : 3, 4에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할 수 없이 죽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장에 예수께서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는데 지금까지 살아있지 않는 것을 보니까 죽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이 죽음은 저주입니다. 죽음 자체가 저주가 아니라 죽음 후에 죽음이 또 있기 때문에 저주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 : 5, 6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둘째 사망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는 둘째 사망과 관계가 없습니다. 또 14, 15절을 봅시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여기도 둘째 사망이 나옵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가 여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두 번 죽습니다. 이 두 번 죽는 사람에게 죽음은 저주입니다.

2. 죽음은 축복이다.

죽음이 어떤 자에게 축복입니까? 첫째 사망은 그렇다치고 둘째 사망과 관계가 없는 자에게 죽음은 축복입니다. 문제는 둘째 사망입니다. 요한계시록 14 : 12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킨 자가 받는 축복이 13, 14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3절). 주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 복이 있습니까?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되므로 축복이고, 또한 이 땅에서 행한 대로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조간 신문 일면 기사에,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죽은 자가 일만 이천여 명이고, 교통사고가 이십 오만 건이나 된다고 나왔습니다. 사고로 죽은 사람은 고사하고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십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죽음은 언제 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줄 믿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시대입니다. 요즈음은 살인 사건이 너무 많이 납니다. 사고로 죽고, 범죄에 위해서 죽고, 원한에 의해서 죽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 있다는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곧 죽음이 축복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에게 죽음이 축복입니까? 첫째는 꿈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꿈은 하늘의 꿈, 천국의 꿈, 영생의 꿈입니다. 이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신약에 와서 첫 번째 순교자는 스데반입니다. 스데반은 아무 죄없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죽을 때 얼굴에 평안한 모습을 띠었습니다.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스데반이 하늘을 소망하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늘 주님을 그리워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리던 천국이 보이니 돌에 맞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가 돌에 맞으면서 하늘을 우러러 주목할 때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 7 : 55)라고 했습니다. 스데반은 하늘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의 꿈, 천국의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축복입니다. 그래서 꿈이 있으면 죽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보면 요셉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들에 의해서 그 꿈이 산산조각이 납니다. 꿈 때문에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던 형들에게 갔다가 결국 구덩이에 빠져 죽게 됩니다. 창세기 37 : 24에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고 했습니다. 그 구덩이가 빈 것이었기 때문에 살았지 만약에 물이나 다른 오물이 있었다면 죽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이 구덩이 속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진 자는 죽습니다. 꿈을 가진 자가 죽는다면 그 꿈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에 요셉이 꿈이 없었다면 형들에게 대들었을 것입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죽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끄럽게 하면 문제가 되니까 깨끗하게 죽여 버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기다립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의지합니다.

시편 91 : 14, 15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저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형들에 의해서 애굽 사람에게 팔리게 됩니다. 아버지 집에 돌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주 팔아 버립니다. 요셉은 여기서 다시 죽습니다. 창세기 37 : 28에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6절에 보면 이 상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또 팔아 넘깁니다.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더라." 또 39 : 1을 봅시다.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요셉은 죽고, 죽고, 또 죽었습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자기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이라고 할 때,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꿈은 소망이며 약속입니다. 꿈에 대하여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꿈이 약속이 될 때 소망이 있는 것이지 기대가 되면 반드시 실망합니다.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을 때 웃었고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교회를 다닐 때에도 기대를 가지고 다니면 안됩니다. 약속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기대를 가지면 실망합니다. 약속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약속은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은 것은 기대해서 얻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처럼 요셉의 꿈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꿈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이 애굽에서 이 꿈을 잃어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꿈 때문에 죽고, 다시 죽고, 또 죽었습니다. 그러면 애굽은 어떤 곳입니까? 이사야 31 : 3에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애굽은 인간이요, 애굽은 육체요, 애굽은 세상입니다. 그러면 요셉이 애굽에 팔렸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인간에게 팔렸다는 것이요, 세상에게 팔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인간에게 속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속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어도 뿌리쳤습니다. 요셉은 여기서 또 죽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를 범했다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감옥에서 또 한 번 죽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아도 죽음의 생애였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헤롯 왕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애굽으로 피신했습니다. 이때 예루살렘 안에서는 두 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한 번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갈릴리 나사렛에서 30년을 조용하게 지내셨습니다. 소리없이, 흔적없이 자내셨습니다. 그 후에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대제사장들에게 여러 번 죽을 뻔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의 생애도 죽고, 죽고, 또 죽는 생애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축복입니다. 요셉은 애굽에서의 죽음으로 꿈을 이루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3. 죽고, 죽고, 또 죽자.

부흥회를 왜 합니까? 나를 죽이기 위해서 합니다. 내 욕심을 죽이고, 내 정욕을 죽이고, 내 혈기를 죽이고, 내 옛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마지막에 왜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습니까? 그것은 물욕을 죽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은 삼십에 팔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견디다 못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만약 물욕을 죽였다면 다른 제자들처럼 순교라는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물욕 때문에 죽었습니다. 베드로 앞에서 마지막 진실이 남았었다면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물욕 대문에 진실이 보이지 않고 성령도 보이지 않아 거짓말을 함으로써 그대로 죽었습니다. 삼손도 적지에서 왜 비참하게 죽었습니까? 그는 음욕을 죽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들릴라의 유혹을 물리쳤다면 하나님께 더 귀히 쓰임을 받는 인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죽었습니다. 얼마든지 할 말이 많았고, 원망과 불평이 많았지만 죽었습니다. 또한 얼마든지 반항할 수 있고, 변명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었습니다. 세겜의 구덩이에서 한 번 죽고, 애굽의 상인들에게 팔려갈 때 또 한 번 죽고, 이 상인들이 보디발의 집에다 팔아 넘길 때 다시 한 번 죽고,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치고 난 후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감으로써 죽었으니 요셉의 생애는 죽고, 죽고, 또 죽고, 다시 죽는 생애였습니다. 이렇게 죽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꿈이 있다면 죽고, 죽고, 또 죽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축복 받으실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죽고, 직장에서도 죽고, 사업을 하면서도 죽고, 교회에서도 죽으면 살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고 서로 살려고만 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 한 구절을 더 보고 마칩시다. 창세기 39 : 21 이하를 봅시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