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탈출하자

본문 |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 11 : 24-26

오늘 많은 사람들이 군중 심리에 이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로 자기 의지나 뜻이 분명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많지 않고 주변의 분위기에 이끌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 북한은 해외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학생들의 시각이 넓어지면서 자유를 찾아 탈출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벌써 우리 나라로 귀순해 온 유학생들도 몇 명 됩니다. 북한은 외부 세계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를 경험한 유학생들이 혼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탈출을 못하도록 봉쇄하고 있고, 또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요즈음 곳곳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독에서 많은 사람이 서독으로 탈출하니까 결국 장벽이 무너져 버렸고 얼마 전에 통일되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서 빨리 탈출한 사람은 자유를 얻었습니다만 아직도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가정에서 탈출하기도 합니다. 주부도 가정에서 탈출하고, 자식이 집에서 탈출해 버리고, 어떤 선생님은 더 이상 가르칠 수가 없다고 하여 학교에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은 진정한 탈출이 아닙니다.

진정한 탈출은 영적인 것입니다.

1. 세상의 죄악에서 탈출하자.

세상에는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가난에서 탈출하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는 의ㆍ식ㆍ주에 대해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고통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의ㆍ식ㆍ주 문제가 예전보다 많이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적인 가난 때문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난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민족은 의ㆍ식ㆍ주 문제를 탈출했으나 탐욕으로 가득차 있어서 문제입니다. 가난에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가난에서 탈출하려면 어디까지 해야 합니까?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기 때문에 가져도 가져도, 먹어도 먹어도 한이 없습니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것만 있으면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탈출합시다.

또 어떤 사람은 질병에서 탈출하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견딜 수 없을 때에만 병원에 갔습니다. 요즘에는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습니다. 의료보험 카드를 만들어 놓고 질병에서 탈출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과거 같으면 집에서 참고 이겨냈을 텐데, 이겨내려고 하기보다는 병원을 먼저 찾습니다. 그렇다고 질병에서 탈출했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정신적인 고독에서 탈출하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잠 못 자고 고민하는 것에서 탈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에서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에서 탈출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제 부요에서 탈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개척한 지 15년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에는 하나님을 붙들고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 쳤었습니다. 그런데 물질의 축복을 받더니 이것이 식어졌습니다. 물질이 부요해지니까 다시 세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시간 걸어서 교회에 나오던 사람이 차를 사더니 저녁예배 빠지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가난에서 탈출할 것이 아니라 부요에서 탈출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좋은 자리에서 탈출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날 억지고 밀려나기보다는 스스로 탈출할 때 밀려나지 않습니다. 스스로 탈출할 때 인격이 세워지고 존경받게 됩니다. 그러나 탈출해야 할 때 탈출하지 않으면 인간에게 망신당하고 쫓겨나고 맙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현실 속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악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사실 가난에서 탈출하는 것보다 부요에서 탈출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모든 것에서 탈출했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궁중에서 탈출했습니다. 그곳에 계속해서 있었다면 왕위에 오를 수 있었고, 애굽의 온갖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었는데 스스로 탈출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 24, 25절을 봅시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아도 탈출했습니다. 11 :  7을 보면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노아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탈출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큰 역사를 통해서 이루셨던 것입니다. 8절을 보면, 아브라함도 탈출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2 : 1에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믿음으로써 갈 바를 알지 못하고도 우상의 도시, 죄악의 도시를 떠났던 것입니다.

또한 야곱도 탈출했습니다. 고향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아마 형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가 탈출했기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사실 본인은 탈출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밀어내서 탈출하게 된 것입니다. 밀려나서 탈출했지만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탈출하지 못해서 실수한 사실이 있습니다. 창세기 46 : 26 이하에 보면 흉년이 들어서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애굽에서 다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것이 엄청난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왜 탈출을 못했습니까? 고향에는 흉년이 들었기 때문에 돌아온다고 해도 문제가 되니까 돌아오지 않은 것입니다. 요셉 덕분에 호강하면서 살게 되어서 별어려움 없이 지내다 보니 탈출하지 못한 것이 4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머물게 될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그것도 종살이하면서 말입니다. 우리는 탈출해야 하겠습니다. 물질과 환경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마치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을 당하는 것이 낫다고  여긴 모세가 애굽의 그 모든 영화에서 탈출한 것처럼 우리도 탈출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탈출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고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물질적인 부를 누리는 사람이었고, 사회적인 지위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탈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에는 과감히 탈출했습니다(빌 3 : 7-9). 왜 탈출했습니까? 로마서 8 : 18에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4 : 16 이하를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 : 16-18)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도 탈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세상으로 탈출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물질의 부요속으로 탈출하고 질병을 가진 사람은 휴식을 찾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탈출이 아닙니다. 진정한 탈출은 육에서 영으로 탈출하는 것입니다.(고전 11 : 27)

2. 기독교 종교 의식에서 탈출하자.

저는 은혜받기 이전에 종교적인 의식으로 예배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배가 길어지면 싫어했습니다. 지루함을 느꼈기 때문에 짧은 것을 좋아했습니다. 찬송도 의미 없이 불렀습니다. 기도는 습관적으로 눈을 감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은혜받은 다음에는 찬송을 불러도 구원의 기쁨으로 몇 시간이라도 불렀고, 기도도 중심의 뜨거운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성도들 가운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하나의 주문을 외우듯 합니다. 어떤 의미없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신앙 고백입니다. 고백이 아닌 주문식의 기도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을 하나의 경전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건 서적으로 이해하고 철학서적, 문학서적, 역사서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 자신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잘 나타내 준 계시의 말씀인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헌금을 시주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모든 물질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적선하는 마음이나 선심을 쓰는 식으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배가 길면 짜증을 내고 그 다음부터는 예배를 소홀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설교를 길게 하는 것을 싫어하고 설교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예배 의식 속에 빠져 들어가기보다는 참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의식적인 예배에서 탈출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그대로 믿음으로 응답하는 참된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교 의식에서 탈출하자는 말은 의식적인 예배 의식, 형식적인 신앙 생활에서 탈출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모습에서의 탈출을 말합니다(마 23장). 바리새인들은 예배를 의무감에서 드렸습니다. 구제하는 것도,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격해서 드렸던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해왔던 전통에 따라서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형식적이고 의무감에서 하는 예배 의식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탈출할 수 있습니까?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예배를 눈물로, 기쁨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3. 교회 안에서 탈출하자.

이 말은 교회의 사람들이 보기 싫으면 다른 교회로 떠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 때문에 시험 들어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과 조금만 마찰이 생기게 되면 다른 교회로 떠나 버립니다. 이 교회가 아니더라도 신앙 생활 할 수 있는 교회가 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우리도 다른 사람과 마찰이 생길 수 있지만 서로 맞추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빌 2 : 5).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혈연 관계에 의해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혈연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듯이 관계만 있으며 다 불러들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교회에 들어오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런 태도에서 탈출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서 탈출하자는 말은 인정에 의해서 나오고, 사업적인 목적에 의해서 나오고, 체면을 위해서 나오는 이런 자세에서 탈출하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적인 거래를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알고 교회에서 사람들을 사귀면 자기의 사업적인 거래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교회에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려고 하기보다는 인간관계를 맺는 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것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웃의 체면, 직장에서의 상사의 체면 때문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부부 간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요 인정받는 사람이니까 아내의 체면을 세워 주기 위해서 나오는 남편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정치적인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선거에서 이기려면 교회를 첫째로 공략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동기로 나오는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그런 관념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탈출하자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은 한 기관에 붙들려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고 친교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나옵니다. 교회는 계 모임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단순히 친교 단체가 아닙니다. 영적인 공동체입니다. 이런 것에서도 탈출해야 합니다.

또한 교파 의식에서 떠나야 합니다. 교파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구원을 가르치는 교회, 하나님을 만나고 영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는 교회, 예수 믿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교회이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어떤 교파가 아니면 나가지 않겠다는 것은 잘못된 태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자신에게서 탈출하자.

인간은 자신에게 막혀 있습니다. 남편이 가정에서 탈출하고, 자녀가 부모에게서 탈출하고, 아내가 남편에게서 탈출합니다. 이 시대는 탈출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탈출하기는 했는데 어디로 갑니까? 자신에게서 탈출하려는 마지막 출구가 자살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자신에게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탈출하게 되면 가정도 편안하고 부부 관계도 문제가 없으며 부모와 자식 간에도 신뢰가 형성될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에게서 탈출한 사람입니다. 형들의 미움을 사서 애굽에서 팔렸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합니다. 그는 성실한 사람이었고, 외모도 준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가 이성적인 유혹을 하자 그는 지체하지 않고 탈출하였습니다. 유혹에서 탈출해서 간 곳이 감옥이었습니다. 그는 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으로 바로 왕의 충신으로 세움을 받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어 형들이 곡식을 사러 왔을 때 저주하면서 원수 갚은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지만 그는 자기 감정에서 탈출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현실에서 탈출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감정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욥은 부요 속에서 탈출한 사람입니다. 동방의 부자였던 그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물질은 물론이요, 자식과 아내와 마지막 자신의 건강까지 모두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도 탈출한 사람입니다. 왕의 진미를 다 거절하고 채소를 먹겠다고 고집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사람도 왕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섬김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나타내 준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사람으로서 그곳에서 얼마든지 타협할 수 있고 적당히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그런 환경 속의 자신에게서 탈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에 의해서 유혹을 받을 때 자신에게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난 후에는 탈출했습니다.

탈출하라는 것은 현실에서 도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에 있으면서 현실을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에서 환경을 지배하는 것이 탈출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현실의 모든 영광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자처했습니다. 그는 더 귀한 영광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곧 영원한 영광인 것입니다. 이 영광을 바라보고 탈출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탈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래야 탈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