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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요한계시록 22 : 10-12
사람은 일을 해야 잘됩니다. 만약 잘되기를
원한다면 가정도 일을 해야 하고, 국가도 일을 해야 하고,
교회도 일을 해야 합니다. 이 나라가 잘되려면 모든 백성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정치하는 사람은 정치를 열심히
잘해야 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주어진 업무에 대하여 성실하게
일할 때 모든 것이 잘됩니다.
그러면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잘 됩니까?
일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에게는
웃음이 있습니다. 또한 일하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사실
일하면 건강이 옵니다. 일을 하지 않으니까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육체가 병 드는 것입니다. 사실 일하지 않고 잘되려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입니다. 일을 해야 잘되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 민족은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 민족, 어느 나라,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사는 것입니다. 외국에 나가 보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한국 사람들입니다. 어떤 민족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는지 삼 년 정도 지나면
생활 터전을 잡고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
사람에게서 찾아볼 우 없는 것으로써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하지 않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지, 게을러 져서 그런지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또한 힘들 일은 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각 일터마다
일꾼이 부족합니다. 이것은 일거리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할 일이 많이 있는데도 일군이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저마다 어렵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일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망할 징조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할 줄 믿습니다. 성경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일하는 민족이 되도록 하려면
다방을 모두 없애버려야 합니다. 일해야 할 시간에 일은
하지 않고 다방에 앉아서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오락실에서 시간과 물질을 필요 없이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만이나 일본을 가 보면 다방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일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어떻습니까?
가면 갈수록 다방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오락실, 술집,
호텔 등 유흥업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을 하지 않겠다는 증거입니다.
뿐만아닙니다. 남편이 직장에 나가면
아내는 동창 모임이다 계모임이다 해서 여기저기에 모여
뷔페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이 사람, 내일은
저 사람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뷔페를 좋아해서
그런지 날로 부패해 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오면 아내는 그 돈을 쓰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을 차려야 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넉넉하고 풍부했습니까? 우리가 언제부터 여유 있었고,
언제부터 잘 살게 되었습니까? 좀 있다가 해서 우리가 게으름을
피우거나 일하지 않고 낭비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22 : 10 이하의 말씀을
통해서 "일하는 자는 잘된다"는 제목으로 피차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하나님은 일하신다
공중의 새도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 : 26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신다"고
했고, 28절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30절에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많은 생물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합니다. 우주가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예레미야 33 : 2에 "일을 행하여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일을 하십니다.
오늘 일하시는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성령은 무슨 일을 하십니까? 성령은 돌이키는 일을
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현재의 나의 상태를
보고 돌이키도록 하는 일을 하십니다.
지금 국제적으로는 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해서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누가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마음을 돌이키게 할 것입니까? 오직, 성령께서
돌이키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지금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2.마귀도 일한다
마귀도 일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일을
하시고 건설의 일을 하시지만 마귀는 하나님께서 하신 그
일을 파괴시키는 일을 합니다. 마귀는 파괴자요 미혹자입니다.
마귀는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입니다. 요한복음 8 : 44에
마귀는 "처음으로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2 : 7 이하를 보면 마귀는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4 : 17 이하를 보면 마귀는 허망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성을 파괴시키고,
인간과의 관계를 이간시키며 서로 분리 시킵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자신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나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이 마귀는 파괴의 일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건설한 아담 가정의 가인을 살인자로 만들어 파괴시켰습니다.
능력받은 삼손을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게 함으로 넘어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하나님께 돌아섰지만,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도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게 함으로
거꾸러뜨렸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 가룟유다의 마음을
움직여서 스승을 팔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마귀는 파괴시키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마귀는 전보다도 더 강합니다. 요한계시록
12 : 12에 의하면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서 6 : 13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야 마귀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고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3.사람도 일한다
사람의 일은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느냐
아니면 마귀의 일에 동역하느냐는 양자 택일의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아니고 마귀의 일도 아닌 중립 상태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일에 동역하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의 일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두 가지는 마귀의 일이고 나머지 두 가지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오늘 본문 11절을 보면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로 불의한 일이 있습니다. 이 불의한
일은 세상적으로는 착하고 의로운 일이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하는 일을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법이 없어도
살 자'라고 할 정도로 도덕과 윤리를 지키지만 하나님을
떠나 있으므로 불의한 일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를 '불의한 자'라고 하는데, 바리새인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둘째로 더러운 일이 있습니다. 이 더러운
일은 인간의 마음이 더러워져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일입니다.
세상은 좀 깨끗해진 것 같은데 인간의 마음은 한없이 더럽습니다.
그러니 더러운 일을 행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사회나
나라를 볼 때 더러운 일이 얼마나 횡행하는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들의 마음이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두 가지 일, 즉 불의한 일과
더러운 일은 마귀의 일로서 이것을 행하는 자는 마귀에
동역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일에 동역하고
있는 것 조차도 모릅니다. 그런데 마귀의 일에 동역합니다.
셋째로 의로운 일이 있습니다. 의에는
두 가지 의가 있습니다. 인간 자신의 의가 있고, 하나님의
의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는 자기를 드러내려는 것이고,
반면에 하나님의 의는 복음을 믿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데, 이것을 중생이라고 하고, 거듭남이라고도
하고, 구원이라고도 합니다.
넷째로 거룩한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받는 일의 차원을 넘어서 성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단계에 들어서면 하나님의 징계나 채찍이 떠나게 됩니다.
이 세 번째 네 번째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살립니다. 이와 같이 사람도 일을 하는데,
그 일은 마귀의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4.축복받을 일을 하자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축복하시지 일하지 않는 자를 절대로
축복하시지 않습니다. 일을 하되 의로운 일, 거룩한 일,
성별된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일하지 않고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일하지
않고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일하지 않고
무엇을 얻는 사람은 도적놈입니다. 우리는 일하는 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반면에 자신은 일하지 않고 기도만 하면서
축복을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시를 앞 둔 학생이 공부는
하지 않고 합격시켜 달라고 기도만 한다면 잘못하는 것입니다.
눈밭에 나가서 열심히 일해야 할 사람이 일은 하지 않고
열매를 바라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은 신비주의자요
실상은 믿음이 없는 자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일하는 자가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놓고 기도하면서 사력을 다하여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해도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일입니다. 기도하면서 일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없이 열심히
일하면 일이 대신 말해 줄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일하되 축복받을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축복받을 일은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3 :
9에 의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사실 교회는 말로 일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말없이 일하면 다른 사람이 대신 말해 줍니다.
그 사람을 높여 주고 자랑해 줍니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일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 : 28 이하에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엇이 하나님의
일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 : 2,3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과
함께 일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와 함께 일하십니다.
우리가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열심히 일합시다.
일하되 말없이 믿음과 기도로 일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일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요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생명과 건강을 주시는 한
충성되이 일하는 성도가 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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