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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로마서 1:13-16
사람들이 연말결산을 하면서 빚졌다
또는 우리는 빚을 안 졌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보면 1,000억불의 외채를 졌기 때문에 우리는 빚을 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빚진 자입니다.
가정에서도 우리는 피차 빚을 진 자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빚을 졌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빚은
일생 동안 갚아도 갚을 길이 없습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에게
빚을 졌고, 아내는 남편에게 빚을 졌습니다. 진정으로 우리는
빚진 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빚을 진 자들입니까?
1. 우리는 죄의 빚진 자다
죄의 빚은 돈으로 갚을 수는 없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죄의 빚은 돈으로 못 갚습니다. 성경은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하였습니다(롬
5:12). 죄의 빚은 죽음으로 밖에 해결하지 못합니다. 돈으로
해결 안 되고 누가 죽어야 해결되는 것입니다. 죄는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16-17절에서는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이라고 했습니다. 범죄한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그 한 사람 때문에
죄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5장19절에서는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되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죄의 빚은 죽음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의 빚을 갚아주시기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6장10절은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왜 죽으셨습니까?
내 죄 값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죄 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신이 구원받게 되었나니 나는 내 것이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19-20절에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이든지
자기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것이 아니라
주의 것입니다.
2.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다
사도 바울은 믿는 사람을 박해하러 가는
다메섹 도상에서 주를 만났습니다. 그가 주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고 보니 복음에 빚진 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14절에서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로마의 성도들에게 로마서 1장8-9절에서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은혜를 받고 보니 자신이
복음에 빚진 자인 것을 철저하게 깨달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복음에
빚진 자이기 때문에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합니다. 복음을
어디까지 증거해야 합니까?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행 1:8). 국내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구소련, 구라파 등 전세계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
사역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이기 때문에
이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당시에 헬라인은 지식과 학문을
자랑했습니다. 로마인은 권력을 자랑했습니다. 유대인은
종교를 자랑했습니다. 이런 문화권에 속해 있지 않으면
어리석은 자요 야만인으로 취급당했습니다. 더욱이 예수
믿는 자들을 미련한 자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지식이 있는 자이든 권력을 가진 자이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모르면 어리석은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서 1장16절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을까요?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영의 빚진 자다
우리는 영적으로 빚진 자입니다. 사람이
육신적으로 빚을 져도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마치 죄인
같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또 빚을 진 가정은 웃음이 없고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면 사람들은
절망하고 자살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빚을 진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로마서 8장12-13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으로 어떻게 빚을 진 것입니까?
올 한 해 동안 믿지 않는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면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빚을 진 것입니다. 이웃에게 전도
한마디 못했다면 그것이 빚진 것입니다. 그러니 죽음으로만
해결할 수밖에 없는 죄의 빚을 갚아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해서 복음을 증거하면서 영의 빚을 갚아야 하겠습니다.
4. 우리는 사랑에 빚진 자다
우리는 사랑의 빚을 진 자입니다. 이
빚을 갚도록 합시다. 로마서 13장8절은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의 빚을
갚으면 율법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되 영혼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게 되면 로마서 12장20절 말씀처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한
것처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마서 12장9-11절은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영혼을 사랑하게 되면 로마서 12장14-15절의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말씀을
이루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게 되면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랑의 빚을 갚으시기를 축원합니다.
5. 우리는 주를 위해 한 번 더 빚진
자 되자
그러고보니 우리는 다 빚진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번 더 주님을 위해 빚을 져 봅시다. 한
해를 지나면서 가만히 돌아보면 감사할 일뿐입니다. 제
목회 중 실수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성도 여러분이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저의
목회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로 도와주셨고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더욱
크게 성장하고 부흥케 되어서 기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껏 주를
위해 빚진 것이 없었다면 주를 위해 빚을 져 봅시다. 주를
위해 빚을 지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주의 몸된 제단을
위해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나를 위해 빚을
갚아 주셨다면 나도 주를 위해 빚을 져보겠다는 마음으로
협력합시다. 주님은 내 죄 값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그 은혜가 감사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죽었습니다.
우리도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년에는
우리 교회가 더욱 흥왕하고 세력을 얻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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