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혜사로 오신 성령

본문 |요16:5-7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 16:5-7

오늘은 ‘보혜사로 오신 성령’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 가야 한다”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너무너무 섭섭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5절과 6절 보니까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하나님께 가는 것이 너희에게 축복이며,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라고 약속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3대 절기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3장에 유월절, 초막절, 맥추절이 바로 그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성탄절, 부활절, 성령강림절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성령강림절은 ‘성령이 왜 오셨나’라는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나에게 유익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1. 성령은 나에게 유익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제가 목회 44년간을 목회하면서 만약 성령받지 못했다면 거듭거듭 실패하고 낙심중에 낙심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후에 나에게 엄청난 유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을 보니까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제가 성령받지 못했던 과거에는 기도도 못하고 목회도 실패했지만 성령께서는 설교할 때에도 얼마나 유익을 주는지 너무너무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지난 2월에 일본 오사카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현지 목사님의 경험을 들었습니다. 그분은 어떤 목사님을 초청해서 부흥회를 했는데  세 번째 부흥회 때에는 첫 번째 부흥회 때 인도했던 설교 내용과 똑같아서 그 이야기를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자기는 2주간 동안 부흥회 인도할 것 밖에 없다고 시인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저를 청해서 부흥회를 하는데 계속적으로 새로운 설교를 하니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부흥회를 인도해 달라고 해서 내년 3월에도 일본에 부흥회를 나갑니다. 그럼 제가 하나님 말씀을 많이 알고 있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내게 오시니까 목회를 해도 유익하고 설교를 해도 유익하고 부흥회를 해도 유익하고 모든 일이 유익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성령 충만하면 신앙생활에 유익할 줄로 믿습니다. 철야를 해도 전도를 할 때도 유익합니다. 그럼 성령은 무슨 유익을 줍니까?

2. 성령은 나를 보호해 주신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는 전교인 전인치유세미나를 ‘당신은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엽니다. 육체·정신·영혼건강 세미나를 하는데 이 건강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의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보호해 주시면 건강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믿음도 건강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령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 18절 말씀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시면 고아가 되는 것처럼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고아입니다. 고아가 되면 배고프고 불쌍합니다.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은 우리들을 영원토록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고아가 아니며 하나님의 자녀인 줄로 믿습니다.

3. 성령은 나에게 은혜를 주신다

‘은혜’는 ‘선물로 주신다’ ‘혜택을 주신다’라는 뜻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2절 말씀에 보면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은혜는 감사하는 것이요,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입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살아 생전에 돌아보고 마음을 평안하게 해 드리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난 후 우리에게 사랑으로 확증시켜 주신 것도 감사하고, 주의 성령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 보니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저 역시도 2년 전에 쓰러졌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 세워서 세계 열방 위에 부흥회를 다니고 또한 2주전에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은 강단에 서서 말씀을 증거하게 된 것의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성도 여러분들의 눈물어린 기도인 줄로 믿습니다. 찬송가 405장 3절 말씀 보면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우리에게 크나큰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나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은혜를 아직도 예수 안 믿는 백성들에게 증거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번 우리 교회에서 전교인 전인치유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전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들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서 하나님을 잘 믿고 잘 섬기면서 구원받기 위해서 세미나를 하게 된것입니다. 이번 세미나 초청장을 꼭 가지고 가셔서 내 이웃에게 전도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천국백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혜사 성령은 진리의 영이요 우리에게 증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번 건강세미나에서도 진리의 영인 보혜사 성령이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임재함을 통해서 증거하시기 바랍니다. 증거는 전도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보면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 성령은 나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성령은 나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도 하고 교사도 하는데 성경을 교과서처럼 외워서 해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주의 성령이 나에게 가르쳐 주시면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지고 이적과 기적이 믿어집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을 보면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성령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우리를 항상 보호해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우리의 앞길을 가르쳐주시는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복음성가 가운데 이런 찬송이 있습니다. “성령받으라 성령받으라 예수님이 말씀하셔서 성령받으라 성령받으라 예수님이 말씀하셔서 할렐루야 성령받았네 나는 성령받았네 할렐루야 성령받았네 나는 성령받았네.” 우리 모두 성령받고 충만하여 복음의 증인되는 귀한 삶 이루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